[카테고리:] 중국 산업

패왕차희(Chagee), 2분기 서울 입성…중국 신식 차 브랜드 韓 공략 본격화

헤이티·차백도·아운티 제니 이어 나스닥 상장 직후 한국 진출…음료 시장 판도 변화 주목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覇王茶姬, 차지)가 2분기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패왕차희는 2분기 내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촌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서울 3개 지점을 순차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중국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CMEF)에서 본 中 의료기기 AI 도약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93회 CMEF(중국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AI’는 어디에나 있었다. 영상 진단부터 수술대까지, 병원의 전문 장비부터 일반인 손가락에 끼우는 건강 반지까지, AI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속도로 의료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전시장 밖에서도 중국 AI 의료기기의…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고전압 초급속 충전 기술의 핵심 원리와 산업 재편

지난 3월 5일, 비야디(BYD)가 선전(深圳)에서 ‘플래시 차징 차이나, 세계를 바꾸다(闪充中国 改变世界)’ 발표회를 열고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와 메가와트급 초급속 충전 기술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얼마나 많이 붙였느냐가 아니다.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난제, 즉 충전…

AI·효율화로 돌파구 찾는 메이투안(Meituan), 2026년 생존 전략은

최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경제일보(經濟日報)의 ‘배달 전쟁은 끝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재했다. 시장은 이를 플랫폼 보조금 경쟁에 제동을 걸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 명확한 규제 신호로 읽었다. 메이투안-W(Meituan-W)는 당일 10% 이상 상승 마감했다. ’15차 5개년 계획’의 개막 연도인 2026년을 맞아 중국…

알리바바, ‘우쿵(Wukong)’ 출시…8억 사용자 AI 네이티브 업무 전환 시동

알리바바(Alibaba)가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우쿵(Wukong)’을 출시하며 대규모 AI 네이티브 업무 환경 전환에 나섰다. 알리바바는 지난 16일 최고경영자(CEO) 우융밍(Eddie Wu)이 직접 이끄는 ‘알리바바 토큰 허브(ATH·Alibaba Token Hub)’ 사업 그룹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통이(Tongyi), 큐원(Qwen), 우쿵 등 핵심 AI 사업을 단일 조정…

중국,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최초 의료기기 등록증 발급

지난 3월 1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NMPA)이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 최초의 의료기기 등록증을 뉴라클(Neuracle) NEO 시스템에 발급했다. 업계가 침습형 BCI의 ‘상용화 원년’으로 부르는 시대의 공식 개막이다. ‘언제나 5년 후’라는 농담의 대상이 돼온 이 기술은, NMPA와 의료보험 당국의 연계 조치를 통해 이제…

더 깊은 바다, 더 넓은 시장: 2026년 中 해상풍력 산업 전망

’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서자 중국 해상풍력은 규모 확장에서 고품질 경쟁의 새 출발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15차 5개년 계획’의 개막 연도인 2026년을 앞두고 중국 해상풍력 산업은 심해·원해(더 깊고 더 먼 해역)로의 확장, 대형 메가와트화, 세계화라는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2025년을…

오픈소스의 왕이 키를 넘겼다: 린쥔양, ‘큐원'(Qwen)과 작별…알리바바 대형 언어모델(LM) 사업, 새 국면 진입

“me stepping down. bye my beloved qwen.” 지난 3월 4일 새벽, 이 짧은 영어 문장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자 AI 업계가 순식간에 들끓었다. 글을 올린 인물은 알리바바(Alibaba) ‘통이 큐원'(Tongyi Qwen) 팀의 기술 총괄 린쥔양(林俊旸)이다. 알리바바 최연소 P10급 기술 인재로 알려진 린쥔양이 사실상…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2026년 10대 민생 실사’…수혜는 어디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가 2월 ‘민생 중심 실사 서비스’ 10대 과제를 내놨다. 핵심은 ‘하방 연장’, ‘품질 개선’, ‘예방’ 세 가지다. 소아과·정신과·혈액투석·체중 관리·예방접종 등 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이번 정책은 의료 서비스의 무게중심이 상급 3차 병원에서 기층(1차) 의료기관으로, 단순 기초 커버리지에서 실질적 내실 강화…

中 AI ‘살포전’ 본격화…위안바오·큐원·더우바오, 45억 위안 투입

2026년 춘절(설) 기간 중국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시장에 대규모 현금을 투입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 텐센트의 AI 어시스턴트 ‘위안바오’(Yuanbao)는 현금 홍바오 10억 위안(약 1,900억 원)을 뿌렸고, 알리바바의 ‘큐원’(Qwen)은 생활 ‘무료 주문’에 30억 위안(한화 약 5,700억 원)을 배정했다.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Doubao)는 다른 전략을 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