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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두 배 반등한 부루커(BLOKEES)…조립완구 성장 공식이 바뀌었다

2026년 6월 부루커의 주가는 52주 최저인 39.2홍콩달러(한화 약 7천490원)까지 떨어졌다. 그로부터 한 달 남짓 지난 뒤 주가는 80홍콩달러(약 1만5천280원) 가까이 회복돼 반등률이 100%를 넘어섰다. 매출 증가율만 보면 부루커는 고성장을 이어간 성적표를 내놨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이번 반기 보고서는 ‘전 연령·전 가격대·글로벌화’라는…

이스타항공, 규모 넘어 ‘질적 성장’으로 전환…최대 성장 시장은 중국

역대 최대 매출 발판으로 국제선 확대…AI·디지털 경쟁력 강화“항공권 판매 넘어 지역 잇는 플랫폼으로”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발판으로 ‘규모의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략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의 원동력으로 안정적인 기단 확대를 기반으로 한 운항…

나이키 차이나, 온라인 채널에 ‘칼’ 빼들다…브랜드 가치·유통 질서 다시 세우기

2026년 7월 중국 스포츠 신발·의류 시장에 큰 파문이 일었다. 타오보(滔搏)인터내셔널과 바오성(宝胜)인터내셔널이 잇달아 공시를 내고, 2027년 1월 1일부터 중국 본토 내 나이키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는 나이키의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진 당일 타오보 주가는 24% 넘게 폭락했고, 바오성인터내셔널도…

코스메랩 ‘베리썸’, 다이소서 ‘타투 메이크업’ 대중화…해외 확장 발판으로

2014년 히트 상품 립 틴트팩, 2024년 숏폼 콘텐츠로 재조명…”3천원 제품에도 전용 금형·임상 적용”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K-뷰티 기업 코스메랩이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베리썸’의 타투 메이크업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통해 대중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단순 저가 제품 공급을 넘어…

라면 너머의 K-누들… ‘B2B 숨은 강자’ 면사랑, 프리미엄 냉동면으로 소비자·해외 동시 공략

33년 제면 기술 앞세워 B2C·글로벌 확장 본격화… “냉동면은 보관용 아닌 프리미엄 미식” 프랑스의 전분 원산지 규제부터 미국 육류 장벽까지… K-푸드 세계화의 실무 현실 한국 면·소스 시장에는 소비자에게 이름은 낯설지만 이미 식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기업이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와 단체급식, 군납…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 월드컵의 역설…中, ‘경기장 밖’에서 패권 노린다

출처: CEIBS 기사 원문 · 2026년 6월 12일 2026 FIFA 월드컵이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다가오고 있다. 스포츠와 경제, 지정학이 교차하는 지점에 세계의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다. 그라운드 위의 열기를 넘어, 메가 스포츠 이벤트는 국가 브랜딩과 소프트파워 투사의 강력한 무대로…

‘저렴한 간식’에서 ‘지역 밀착 유통 생태계’로…밍밍헌망(鳴鳴很忙)은 어떻게 도약했는가

2026년은 “밍밍헌망”(鳴鳴很忙)에게 전환점이 되는 해다. 연초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해 ‘대용량 간식 업계 1호 상장주’로 등극한 데 이어 첫 연간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 660억 위안(약 12조5,400억 원) 초과, 순이익 약 2배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본 시장의 성적표가 이야기의 전부는 아니다. 4월에는 창사(長沙)의…

시가총액 70% 증발, 룰루레몬 상장 이후 최저 성장률 기록

한때 룰루레몬(lululemon)은 스포츠웨어 업계 최고 강자였다. 요가 바지 한 벌은 중산층의 필수품으로 통했고, 1만 5,000원짜리 머리끈은 리셀 시장에서 19만 원 가까이 치솟았으며, 시가총액은 한때 아디다스(Adidas)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2위 자리를 굳히며 ‘요가계의 에르메스’로 불렸다. 그러나 불과 2년 만에 이…

패왕차희(Chagee), 2분기 서울 입성…중국 신식 차 브랜드 韓 공략 본격화

헤이티·차백도·아운티 제니 이어 나스닥 상장 직후 한국 진출…음료 시장 판도 변화 주목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覇王茶姬, 차지)가 2분기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패왕차희는 2분기 내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촌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서울 3개 지점을 순차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이주현 작가의 “밸런스 오브젝트”, 밀라노 디자인 위크 첫선 — 공예에서 컬렉터블로: 하이엔드 소비 시장을 파고드는 기능적 예술의 부상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역사적 명소 ‘리타 궁’에서 이주현 작가 첫 유럽 단독 전시 개최 유학 생활의 이방인적 불안함을 ‘생존의 균형감’으로 승화… 마름쇠·바위섬 모티프의 오브제 선보여 “럭셔리와 결합된 기능적 예술(Functional Art),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비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밀라노 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