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문화

시가총액 70% 증발, 룰루레몬 상장 이후 최저 성장률 기록

한때 룰루레몬(lululemon)은 스포츠웨어 업계 최고 강자였다. 요가 바지 한 벌은 중산층의 필수품으로 통했고, 1만 5,000원짜리 머리끈은 리셀 시장에서 19만 원 가까이 치솟았으며, 시가총액은 한때 아디다스(Adidas)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2위 자리를 굳히며 ‘요가계의 에르메스’로 불렸다. 그러나 불과 2년 만에 이…

패왕차희(Chagee), 2분기 서울 입성…중국 신식 차 브랜드 韓 공략 본격화

헤이티·차백도·아운티 제니 이어 나스닥 상장 직후 한국 진출…음료 시장 판도 변화 주목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覇王茶姬, 차지)가 2분기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패왕차희는 2분기 내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촌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서울 3개 지점을 순차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이주현 작가의 “밸런스 오브젝트”, 밀라노 디자인 위크 첫선 — 공예에서 컬렉터블로: 하이엔드 소비 시장을 파고드는 기능적 예술의 부상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역사적 명소 ‘리타 궁’에서 이주현 작가 첫 유럽 단독 전시 개최 유학 생활의 이방인적 불안함을 ‘생존의 균형감’으로 승화… 마름쇠·바위섬 모티프의 오브제 선보여 “럭셔리와 결합된 기능적 예술(Functional Art),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비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밀라노 리타…

목장부터 식탁까지…‘어답트 어 카우’(Adopt a Cow)의 차별화 성장 전략

‘어답트 어 카우’(Adopt a Cow, 认养一头牛)의 2025년 성인용 분유 사업 규모는 5억~6억 위안(한화 약 950억~1,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은 약 30%였지만 매출총이익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2026년 목표는 성장률 30% 이상을 유지하는 동시에, 매출총이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품 구성은 성인(중·장년층)…

메이투안 ‘키타’(Keeta) 브라질 상파울루 진출…中 테크 해외 공략 가를 ‘상파울루 전투’

지난 12월 1일 중국 메이투안(Meituan)의 국제 음식배달 브랜드 ‘키타’(Keeta)가 브라질 상파울루와 인근 8개 도시에 공식 진출하며 5년간 10억 달러 투자 계획(약 1조4,000억 원, 1 USD ≒ 1,400 KRW)을 가동했다. 키타는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 인프라에 10억 헤알(BRL, 약 2억 달러,…

“미니소” 3분기 매출 57억 5,600만 위안…글로벌 매장 8,000개 돌파

생활용품 리테일 기업 “미니소”(MINISO)가 2025년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점포 수를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뚜렷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미니소 매출은 57.56억 위안(한화 약 1조 0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하며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을 웃돌았다.…

“헬로맨: 노스탤지어” — 유년의 감각과 리테일 협업이 만난 IP 확장 스토리

람보르기니·구찌 협업 아티스트 범민, ‘헬로맨: 노스탤지어’ 개인전 개최5세 아들과의 낙서에서 영감…유년의 순수함을 캔버스에 담다“무뎌진 심장도, ‘안녕’ 한마디에 다시 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살롱 드 H’, 11월 11–19일… 회화 24점·아트웨어 한정판 공개 서울, 2025년 11월 14일 | BCC Global Media — 그래피티와…

“메이투안 키타(Meituan Keeta)”, 아부다비 상륙… 中 ‘외식 배달 철군’은 다시 한 번 1,000억 달러 가치기업을 만들 수 있을까?

“두바이에 이어, 한 도시에 더!” 현지시간 지난 10월 28일 11시, “메이투안”(Meituan) 산하 국제 배달 브랜드 “키타”(Keeta)가 아부다비에서 공식 ‘영업 개시’ 버튼을 눌렀다. 이로써 아랍에미리트(UAE)의 두 핵심 도시—두바이와 아부다비—가 모두 키타의 지도에 편입됐고, 중동 GCC(걸프협력회의) 4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쿠웨이트·UAE—에서 ‘연속 개시’가 달성됐다. 4개월 ‘번개’…

지방분해 주사: 뷰티 이코노미 아래 ‘부위별 지방 감량’의 新전장

항비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지방 감량 열풍을 촉발하고 있지만, 국소 부위별 감량 수요는 여전히 미용 소비자에게 가장 큰 미충족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첫 국산 지방분해 주사제 ‘룽즈’(Rongzhi) 주사액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소형 지방분해’ 시장은 새로운 장이 열렸다.…

“세븐일레븐”(7-Eleven), 50년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이다: 가맹 수수료 개편에 숨겨진 생존 위기

일본의 편의점 대기업 “세븐일레븐”(7-Eleven)이 오랜 기간 고수해 온 경직된 가맹 시스템과 고정화된 운영 규칙에 처음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지난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기업은 50년 만에 가맹점 계약 조건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모회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