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비자 & 식음료

패왕차희(Chagee), 2분기 서울 입성…중국 신식 차 브랜드 韓 공략 본격화

헤이티·차백도·아운티 제니 이어 나스닥 상장 직후 한국 진출…음료 시장 판도 변화 주목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覇王茶姬, 차지)가 2분기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패왕차희는 2분기 내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촌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서울 3개 지점을 순차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목장부터 식탁까지…‘어답트 어 카우’(Adopt a Cow)의 차별화 성장 전략

‘어답트 어 카우’(Adopt a Cow, 认养一头牛)의 2025년 성인용 분유 사업 규모는 5억~6억 위안(한화 약 950억~1,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은 약 30%였지만 매출총이익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2026년 목표는 성장률 30% 이상을 유지하는 동시에, 매출총이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품 구성은 성인(중·장년층)…

메이투안 ‘키타’(Keeta) 브라질 상파울루 진출…中 테크 해외 공략 가를 ‘상파울루 전투’

지난 12월 1일 중국 메이투안(Meituan)의 국제 음식배달 브랜드 ‘키타’(Keeta)가 브라질 상파울루와 인근 8개 도시에 공식 진출하며 5년간 10억 달러 투자 계획(약 1조4,000억 원, 1 USD ≒ 1,400 KRW)을 가동했다. 키타는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 인프라에 10억 헤알(BRL, 약 2억 달러,…

“메이투안 키타(Meituan Keeta)”, 아부다비 상륙… 中 ‘외식 배달 철군’은 다시 한 번 1,000억 달러 가치기업을 만들 수 있을까?

“두바이에 이어, 한 도시에 더!” 현지시간 지난 10월 28일 11시, “메이투안”(Meituan) 산하 국제 배달 브랜드 “키타”(Keeta)가 아부다비에서 공식 ‘영업 개시’ 버튼을 눌렀다. 이로써 아랍에미리트(UAE)의 두 핵심 도시—두바이와 아부다비—가 모두 키타의 지도에 편입됐고, 중동 GCC(걸프협력회의) 4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쿠웨이트·UAE—에서 ‘연속 개시’가 달성됐다. 4개월 ‘번개’…

“세븐일레븐”(7-Eleven), 50년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이다: 가맹 수수료 개편에 숨겨진 생존 위기

일본의 편의점 대기업 “세븐일레븐”(7-Eleven)이 오랜 기간 고수해 온 경직된 가맹 시스템과 고정화된 운영 규칙에 처음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지난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기업은 50년 만에 가맹점 계약 조건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모회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는…

로컬 생활 플랫폼 ‘삼국지’ 전면전…이번엔 누가 웃을까?

中 국경절 연휴 직후, 로컬 생활 서비스 시장에 격변의 조짐이 일고 있다. “가오더맵”(Gaode Map)이 출시한 신기능 ‘거리 스캐닝 리스트’는 공개 23일 만에 사용자 수 4억 명을 돌파하며, 지도 앱의 정체성을 단순한 길찾기 도구에서 일상 소비의 결정 포털로 변모시켰다. 한쪽에서는 가오더가…

“사이제리야”(Saizeriya), ‘완제품 식사’ 편견을 깨다

1인당 외식비 지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제리야”(Saizeriya)는 1인당 30위안(약 5,570원)의 양식 식사라는 포지셔닝을 앞세워 중국 청년층 소비자에게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연매출 25억 위안(약 4,660억 원)을 돌파한 이 일본계 외식 브랜드는, 완제품(프리메이드) 음식 기반의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을 오히려 장점으로…

“샘스클럽” 벤치마킹의 끝… “허마”(Hema), 멤버십 매장 전략 전면 철수

“허마”(盒马)가 2025년 8월 상하이 “션란상두”(森兰商都)점 폐점을 끝으로 멤버십 매장 “허마 X”(盒马X) 실험을 종료했다. 이는 단순한 점포 구조조정이 아니라, “샘스클럽”(Sam’s Club)을 벤치마킹한 유료 멤버십 포맷에 대한 전략적 평가의 결과다. 지난 2020년 상하이 1호점 개점 이후 5년간의 운영 끝에, “허마 X”는 상품력,…

조리식품 논란 재점화…“시베이” vs “뤄융하오”, 식탁의 신뢰를 둘러싼 정면충돌

지난 9월 10일,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뤄융하오(罗永浩)가 “시베이”(西贝)의 조리식품 사용 관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해당 발언은 웨이보를 중심으로 전국적 여론을 촉발시켰고,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투명성 확보 여부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불씨가 된 것은 단 한 접시의 양갈비였지만, 명예훼손…

즉시소비, 보조금 과열 속 새로운 격전지 부상… 진짜 전장은 어디인가

지난 2025년 여름, 중국 주요 도시 거리에는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 배달 라이더들이 분주히 오갔다. 음식과 생필품은 물론, 의약품, 전자기기, 의류, 화장품까지 포함한 즉시소비(Instant Retail) 에 대한 관심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30분 내 모든 것을 배달한다’는 유통 혁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