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모빌리티 & 스마트 기술

시범 운행 넘어선 로보택시, 바이두·포니.ai·위라이드 상업화 각축

2026년 상반기 중국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산업은 ‘시범 운행’에서 ‘규모화 상업화’로 넘어가는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 바이두(Baidu) 아폴로 고(Apollo Go)는 누적 서비스 건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상장을 마친 포니.ai(Pony.ai)와 위라이드(WeRide)는 모두 차량 확대에 속도를 냈다. 그 배경에는 기술, 정책,…

샤오펑 GX의 ‘배수진 자구책’, 통할 것인가

지난 5월 20일 샤오펑(小鵬·Xpeng)이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샤오펑 GX(Xpeng GX)를 공개했다. 한정 기간 시작 가격은 26만9,800위안(약 5,126만2,000원)이다. 예약 판매 가격보다 13만 위안(약 2,470만 원)이나 낮아진 수준이다. 전 트림에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30만 위안(약 5,700만 원) 이상 SUV 시장을 정면으로…

순수 전기차 시장 재진입한 “리오토”(Li Auto), 중반전 돌입하며 시험대 올라

중국 자동차 기업 “리오토”(Li Auto, NASDAQ: LI)가 최근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순수 전기차 신모델 i8 출시 직후, 트림 구성 전략과 트럭 충돌 테스트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파장이 확산됐다. 자본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미국 증시에서 리오토 주가는 지난 7월 29일 개장…

샤오미(Xiaomi) YU7 출시: 자동차 산업의 진짜 ‘인벌루션’이 시작되다

서문지난 6월 26일 오후, “샤오미”(Xiaomi)의 YU7는 정식 출시됐다. 판매개시 단 3분 만에 12만대의 주문이 확정됐고, 사전예약 수는 20만 대에 육박했다. 이후 72시간 동안 확정 주문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샤오미 SUV’로 촉발된 자동차 시장의 전면전이 본격화됐다. 샤오미가 자동차 산업에 ‘지진’을 일으킨 것은…

新에너지 車 AI 브레인의 진화: 지능주행의 신세계가 열린다

서론:지난 2025년 4월 16일, 샤오펑자동차(XPeng Motors)는 홍콩에서 AI 기술 공유회를 열고, 매개변수 수 720억 개 규모의 초대형 자율주행모델 개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향후 더 많은 완성차 기업들이 ‘AI 카’에 새로운 형태의 두뇌를 탑재함으로써 차량 지능화의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칩,…

자동차 업계, ‘PPT 시대’ 철수… 자율주행의 ‘맨몸 수영’ 시대 종식 선언

서론지난 2025년 4월 1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산하 장비공업1사(装备工业一司)가 조용히 발표한 공지가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의 향배를 가를 중대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 회의는 차량상품등록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했으며, 기술 과열 중심의 경쟁구도에서 ‘안전중심의 주행’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의 이행을 공식화했다.…

로보택시, 중동 진출 본격화

서문 전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두”(Baidu)의 로보택시 “아폴로고”(Apollo Go)가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월, 아폴로고는 중동시장 진출을 공식선언하며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및 아부다비의 “오토 고”(Autogo)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자사의 기술적 우위와 다년간 축적된 산업경험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SU7 울트라, 출시 직후 완판…샤오미(Xiaomi)의 성공이 베이징을 ‘자동차 소유의 왕국’으로 만들까?

서론 지난 2월 27일, “샤오미”(Xiaomi)의 “SU7”(Ultra)울트라는 52만 9,900위안(약 9,950만 원)의 가격으로 공식출시됐다.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Lei Jun)은 “포르쉐와 견줄만한 성능을 갖추었으나, 가격은 50만 위안(약 9,390만 원)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이를 과장된 홍보문구로 간주했으나, SU7울트라의 공식출시와 함께 공개된 실적은 이러한…

테슬라 FSD(Full Self-Driving), 중국에 도착했으나 완벽함에는 미치지 못함

서론 1년여의 소문과 기대 끝에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FSD(Full Self-Driving)는 2025년 2월 25일 공식적으로 중국에 도입됐다. 테슬라 중국 지사는 일부 모델에서 “도심 도로 오토파일럿 보조 운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테슬라의 스마트주행 시스템이 중국 시장에서 한…

BYD ‘신의눈’, 전 차종에 탑재—스마트 주행 대중화 시대 열리나

2월 10일, BYD가 ‘지능형 전략 발표회’를 열고 ‘신의 눈(Eye of the Gods)’ 스마트 주행 시스템을 전 차종에 적용한다고 밝혔다.가격이 10만 위안(약 1,870만 원)을 넘는 차량에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10만 위안 이하 모델 대부분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스마트 주행의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