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5년 10월 31일

지방분해 주사: 뷰티 이코노미 아래 ‘부위별 지방 감량’의 新전장

항비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지방 감량 열풍을 촉발하고 있지만, 국소 부위별 감량 수요는 여전히 미용 소비자에게 가장 큰 미충족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첫 국산 지방분해 주사제 ‘룽즈’(Rongzhi) 주사액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소형 지방분해’ 시장은 새로운 장이 열렸다.…

“지커”(Zeekr)의 전환: ‘패스트레인 키드’에서 ‘맏형’으로

신에너지(전동화) 물결의 격렬한 상승 국면을 지나 “지커”(Zeekr)는 전환점에 도달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철회부터 브랜드 통합, “지커 9X”(Zeekr 9X)의 폭발적 인기, 그리고 지능주행(자율주행) 플랫폼의 재편에 이르기까지 “리슈푸”(Li Shufu)의 ‘원 지리’(One Geely) 전략은 중국 완성차 업체의 상한선을 다시 쓰고 있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인터뷰] “경주는 대한민국 관광의 뿌리… APEC 이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해야”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인터뷰 【경주 / BCC Global Media】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직접 경제효과 7조 4천억 원, 취업 유발 2만 2천여 명, 그리고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제행사다. 영남권 첨단산업 벨트의 중심지인 경주는 이번 행사를…

가상자산의 겨울: CSGO 스킨 시장 ‘폭락’이 남긴 진실과 경고

세계 최대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의 이른바 ‘경화(하드 커런시)’로 불리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게임 내 스킨 시장이 최근 전례 없는 붕괴를 겪었다. 불과 몇 주 사이에 시장 내 수백, 수천 종의 아이템 가격이 고점에서 급락했고, 일부 희귀 아이템은…

“바이두”(Baidu)와 “알리바바”(Alibaba), ‘AI 안경 전쟁’ 합류 가능성

최근 AR 스마트 글래스 분야에서는 움직임이 빈번했다. 지난 10월 16일 “인모 테크놀로지”(INMO Technology)가 신세대 AI 스마트 글래스 ‘INMO GO3’을 선도 공개하고, “텐센트”(Tencent), “앤트 그룹”(Ant Group), “즈푸 AI”(Zhipu AI) 등과 함께 네이티브 ‘AI+AR’ 콘텐츠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썬더버드 글래스”(Thunderbird…

호재가 이어진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단기 상용화와 장기 산업 트렌드

최근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잇따라 신상품을 공개하고 신규 수주를 발표했다. 단기 이벤트성 촉매가 고조한 업계 심리는 고무적이다. 산업 현장에서의 납품과 적용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상용화를 향해 가속하고 있다. 선도 기업들의 상장 추진 가능성까지 맞물리자, 업계가 과연…

[이데일리 마켓인] 아스트 최대주주 에어로코텍 인수…항공부품 볼트온

알파에어로-그래비티PE, 지분 전량 인수 계약방산·항공부품 표면처리 30년 업력항공기 부품 제작 계열사 아스트와 시너지 기대 기사원문 2025-10-21권소현 기자 항공기 부품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의 최대주주인 알파에어로는 그래비티(Gravity) PE와 함께 에어로코텍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로코텍은 방산, 항공부품 특수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국제…

위워크 아시아의 딜런 버크, 리더십·성장·유연근무의 미래를 말하다

— BCC글로벌미디어 김세훈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 위워크 아시아의 부사장이자 총괄매니저인 딜런 버크(Dylan Burke)는 BCC글로벌미디어 김세훈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새로운 리더십 아래 ‘Built for Business’ 전략을 중심으로 재도약 중인 위워크의 변화와 아시아 시장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호주, 동남아시아, 한국을 아우르는…

“세븐일레븐”(7-Eleven), 50년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이다: 가맹 수수료 개편에 숨겨진 생존 위기

일본의 편의점 대기업 “세븐일레븐”(7-Eleven)이 오랜 기간 고수해 온 경직된 가맹 시스템과 고정화된 운영 규칙에 처음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지난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기업은 50년 만에 가맹점 계약 조건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모회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는…

안녕, SIM 핀! 수년간 기다려온 中 eSIM 스마트폰 상용화 시작

‘카드 자르기’, ‘유심 트레이’, ‘듀얼 SIM 대기’ 등 지난 15년간 중국 소비자들에게 익숙했던 키워드들이 조용히 역사 속으로 퇴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중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은 나란히 공업정보화부(MIIT)로부터 eSIM 스마트폰 상용화 시험에 대한 공식 승인을…